글로벌경제신문

2020.06.02(화)

"안두희는 우익 테러조직인 백의사의 자살 특공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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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범 안두희. 사진제공=SBS
[글로벌경제 이승원 기자]
암살범 안두희가 재조명됐다.

역사저널 그날`에서 이시원이 김구를 암살한 안두희에 대해 언급했다.

데일리시큐에 따르면 31일 KBS1 `역사저널 그날`에서는 `암살의 시대-안두희는 왜 김구를 죽였나`라는 주제로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뉴욕주 제1군사령부 정보참모부 운영과장 조지실리 소령 보고서`의 내용 일부가 공개됐다.

안두희에 관한 해당 자료에는 `안두희는 미국 CIC의 정보원 및 요원으로 활동했다", "안두희는 우익 테러조직인 백의사의 자살 특공대원이었다", "백의사 사령 염동진의 전언에 따르면 김구가 군부 내 반(反) 이승만과 손잡고 군사 쿠테타를 일으키려 한 혐의가 있다"라는 내용이 있었다.

이에 이시원은 백의사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박상영 작가는 백의사에 대해 영화 `암살`을 예로 들면서 설명했다. 백의사란 지금의 말로 `테러 조직`으로 대한민국 해방 이후 미군정기 시기에 있었던 우익 백색테러단체다.

안두희의 설명을 듣던 이시원은 "안두희는 김구를 암살하기 위한 적임자로 선발됐다는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명준 교수는 "안두희는 일본대학 출신으로 지주 출신 월남자 및 반공주의자에 서북청년단에 있었다"고 안두희에 관해 전했다.

그는 "서북청년단 창립에 백의사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한국군 중에 엄격한 사상 검증을 통해 선발되는 포병에 들어갔다"라고 안두희에 대해 설명했다.

이시원은 "안두희의 뒤에 무수한 배후가 있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뒤이어 `역사저널 그날`에서는 김구의 암살 배우로 추정되는 안두희 등의 요소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승원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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