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0.06.06(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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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 90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하는 수치다. / 사진 출처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 다트 캡처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 기자]
LG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 90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하는 수치다.

LG전자는 연결기준 매출액 14조 7287억원, 영업이익 1조 904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21.1%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 2018년 1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같은 실적은 증권가 컨센서스를 상회한 수준이다. 앞서 증권가는 LG전자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15조 5000억원, 8700억원으로 예상한 바 있다.

LG전자의 1분기 실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이 제한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LG전자는 코로나19로 유럽과 미국 등지의 생산시설이 가동을 중단하고 가전 유통망이 폐쇄된 상황으로 2분기에는 실적 부진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한 예상치다. 연결기준 순이익 및 사업본부별 실적은 이달 말 예정된 실적설명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안종열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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