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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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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 윌메스 벨기에 총리가 13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글로벌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벨기에 정부가 오는 18일부터 시장, 박물관, 동물원의 영업을 허용하기로 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벨기에 정부는 13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을 담은 봉쇄 완화 조치를 발표했다.

시장, 박물관, 동물원과 함께 미용실도 예약제 등을 조건으로 영업을 할 수 있다.

시장은 매대가 최대 50개로 제한되며, 상인들은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다.

또한 18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학이 이뤄진다. 학급당 학생은 10명 이내로 제한했다.

하지만 카페, 식당, 스포츠·문화 센터는 앞으로 3주간 계속 영업이 중단된다. 스포츠, 문화 행사도 오는 6월 30일까지 문들 닫는다.

소피 윌메스 벨기에 총리는 “지난 11일부터 이뤄진 상점 영업 재개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이번 여름에 코로나19 이전의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벨기에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만4288명이다. 사망자는 8903명이다.

김봉수 기자 bsk@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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