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0.06.06(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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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바흐IOC위원장은 20일(현지시간) 코로나 사태로 도쿄올림픽 개최가 어려울 경우 취소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글로벌경제신문 이성구 전문위원]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내년으로 연기된 도쿄 하계올림픽의 취소 가능성을 내비쳤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20일(현지 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바흐 위원장은 영국 BBC방송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사태로 내년에도 개최가 어려울 경우 도쿄 올림픽은 취소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개막 예정일인) 7월 23일의 상황을 확실히 예상할 수 있을 때까지 지켜본 뒤 적절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바흐 위원장은 이어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5000명을 언제까지나 고용할 수는 없다"면서 "내년 올림픽에 대한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IOC는 도쿄올림픽이 1년 연기됨에 따라 8억달러(약 9828억원)를 부담할 예정이라고 지난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8억 달러 중 6억5000만달러(8천억원)를 도쿄올림픽 대회 운영비로 충당하고, 나머지 1억5000만달러는 올림픽 연기로 심각한 재정난에 직면한 종목별 국제연맹(IF)과 각 나라 올림픽위원회(NOC)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성구 글로벌경제신문 전문위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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