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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6(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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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페이스북과 손잡고 인도 스마트폰 온라인 판매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언택트(비대면)' 판매 강화 취지로 분석된다. / 사진 출처 = 삼성전자 인도법인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 기자]
삼성전자가 페이스북과 손잡고 인도 스마트폰 온라인 판매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언택트(비대면)' 판매 강화 취지로 분석된다.

삼성전자 인도법인은 22일 삼성전자와 페이스북은 이미 800개 이상의 오프라인 소매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성 인도법인에 따르면 삼성과 페이스북은 800개가 넘는 오프라인 소매 업체를 교육했으며 앞으로 몇 주 안에 더 많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의 주요 초점은 오프라인 소매업체가 페이스북, 메신저, 인스타그램, 와츠앱 등 페이스북 앱 제품군을 통해 디지털 분야에서의 마케팅과 판매 관련 입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다.

이들은 집중 교육을 통해 왓츠앱 비즈니스 앱 등 페이스북 제품군에서 갤럭시 폰의 세부 정보 및 전자 카탈로그와 같은 정보를 공유하고, 주문까지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이같은 움직임은 코로나19 여파로 스마트폰 업계가 전반적으로 오프라인 판매가 줄고 온라인 채널 판매는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인터넷데이터센타IDC (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온라인 채널 판매는 전년 대비 9% 증가했지만, 오프라인 판매는 3.5% 감소했다.

삼성전자 인도법인은 "지난 2개월간 삼성은 변화하는 고객 요구에 맞게 비즈니스 모델을 조정하는 데 주력해왔다"며 "오프라인 파트너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인도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언택트 마케팅을 강화하며 코로나 여파로 인한 오프라인 판매 위축을 대비하고 있다. 일례로 삼성은 지난 9일 홈페이지를 통해 닷컴핫딜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안종열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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