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0.07.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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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는 22일(현지시간) 미중 갈등 심화의 영향으로 소폭 하락 마감했다. 미국의 원유 채굴 장비. 사진제공=로이터통신
[글로벌경제신문 이성구 전문위원]
최근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던 국제유가가 미중 갈등 영향으로 하락 반전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98%(0.67달러) 떨어진 33.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7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 현재 배럴당 2.44%(0.88달러) 하락한 35.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미중 갈등이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 추진과 관련, 미 상원은 법안 제정에 관여한 인사들을 제재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중국이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올해 구체적인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제시하지 못한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

국제유가는 경제 정상화 기대 등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 WTI는 이번 주 약 13%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미국에서 운영 중인 원유 채굴장비 수가 10주 연속 감소했다.

이날 다우존스에 따르면 이번 주 미국 내에서 운영 중인 원유 채굴장비 수는 237개로, 21개 줄었다고 밝혔다.

원유 채굴 장비는 지난주에도 34개 줄었다.

미국 채굴장비수는 2014년 10월에 1609개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성구 글로벌경제신문 전문위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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