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0.07.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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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29일 쿠팡 부천물류센터 관련 확진자가 29일 정오 기준 102명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글로벌경제신문 이성구 전문위원]
'쿠팡 부천물류센터'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102명으로 늘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9일 정오 기준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환자가 모두 102명"이라며 "방역당국은 수도권이 위기상황에 놓였으며 이번주 말이 확산세를 꺾을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쿠팡 부천물류센터에서 지난 23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엿새 만에 세 자릿수로 불어난 것이다.

확진자는 물류센터 직원이 72명, 이들의 접촉자는 30명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물류센터 근무자와 방문객 4,351명 중 3,836명(약 88%)이 검사를 마친 만큼 당분간 관련 확진자 증가세는 잦아들 것으로 보이지만 앞선 이태원클럽발 집단감염 사태를 감안하면 이번 쿠팡 사태도 안심할 수는 없다.

앞서 이태원클럽발감염의 경우 첫 확진 판정 후 17일 만에 7차 감염자까지 나올 정도로 빠르게 확산됐다.

정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확산 우려가 매우 커져 수도권은 위기상황”이라며 “모임이나 외출·행사를 자제하고 종교행사는 비대면을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최근 일주일간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확진자 중에서 수도권 감염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9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성구 글로벌경제신문 전문위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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