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0.07.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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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이보미, 최혜진, 배선우, 임희정, 박현경, 이정은6, 이다연, 장은수, 임은빈 선수/사진출처=스포츠닥터스
[글로벌경제신문 김현우 기자]
국내 및 전 세계 의료진과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국제보건의료 단체인 스포츠닥터스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소속 선수 9인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포츠닥터스 측에 따르면 이번에는 임희정(20·한화큐셀), 최혜진(21·롯데), 이다연(23·메디힐), 박현경(20·한국토지신탁), 배선우(26·다이와랜드그룹), 이정은6(24·대방건설), 장은수(22·CJ오쇼핑), 임은빈(23·올포유), 이보미(32·혼마) 등 9명이 추가로 응원 메시지를 보내왔다.

지난해 KLPGA 투어 신인 시즌 3승을 거둔 임희정은 “바이러스 확산으로 여전히 스포츠계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더불어 힘든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계신 전 세계 의료진과 봉사자분들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KLPGA 투어 대상, 상금왕, 다승왕 등을 휩쓴 최혜진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분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면서 “의료진을 도와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잘 지키겠다.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주 KLPGA 챔피언십 우승으로 데뷔 첫 승을 신고한 박현경도 “바이러스 확산으로 골프 팬들과 만나지 못해 아쉽지만,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의료진과 국민 여러분들 모두 마지막까지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선수들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제42회 KLPGA 챔피언십’ 대회를 무사히 치렀다. 해당 대회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 세계에서 처음 열린 주요 프로골프 투어로 갤러리 없이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오는 31일까지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 2020’에도 참가 중이다.

한편 스포츠닥터스의 릴레이 응원 캠페인은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SNS에 응원 동참과 기부를 병행하는 캠페인으로 개인 SNS에 응원 문구를 들고 사진을 찍어 인증한 뒤 #스포츠닥터스 #응원릴레이캠페인 #코로나19 #전세계의료진시민응원합니다 등 자유롭게 해시태그를 달면 된다.

기부는 스포츠닥터스(후원계좌: 하나은행 352 910016 84504)에 1만 원 후원으로 진행할 수 있다.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의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마스크, 손세정제, 영양제로 구성된 키트로 전달된다.

김현우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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