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0.07.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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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운영사 컬리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된 서울 장지동 물류센터 상온1센터의 운영을 재개한다. / 사진 출처 = 마켓컬리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 기자]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된 서울 장지동 물류센터 상온1센터의 운영을 재개한다.

컬리는 30일 "상온1센터를 포함한 모든 물류센터의 작업장, 사무실, 공용공간, 화장실과 차량에 소독·방역을 했고, 집기류와 의류 등에 대한 방역당국의 환경 검체 검사에서도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면서 "오늘부터 상온1센터를 다시 가동한다"고 밝혔다.

다만 폐쇄되었던 상온1센터의 재고 중 방역이 불가능한 상품은 가동과 함께 폐기한다는 방침이다. 배송되는 모든 상품은 전문 방역이 완료된 물류센터에서 취급된다.

컬리 측은 "모든 근무자 및 배송 매니저의 코로나 확진자 접촉 여부를 확인하며 마스크 및 장갑 착용, 손소독제 사용, 수시 체온 체크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며 "방역수칙을 지키는 작업자에 의해 포장이 완료된 상품을 인체에 무해한 소독제로 차량에 상차 후 한 번, 배송 완료 후 한 번 더 방역하며 배송해 고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컬리는 방역당국이 지정한 코로나19 검진대상자 320명 중 31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컬리는 음성판정을 받은 검진대상자에 대해서도 2주간 자가격리 조치를 한 뒤 추후 복귀 일자를 정할 계획이다.

안종열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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