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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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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오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재단과 함께 서울 지역 유치원 통학차량 내에 공기청정기 200대를 설치한다고 4일 밝혔다./사진출처=코리아세븐
[글로벌경제신문 김현우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아이들이 편히 숨 쉴 수 있는 깨끗한 환경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재단과 함께 서울 지역 유치원 통학차량 내에 공기청정기 200대를 설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1년간 세븐일레븐 전국 1만여 점포에서 모금된 ‘미세먼지 예방 동전 모금액’으로 진행됐다. ‘미세먼지 예방 동전 모금’은 세븐일레븐의 대표 친환경 캠페인 활동으로, 지난 2018년 환경재단과 MOU를 맺고 전국 점포에 모금함을 설치 후 꾸준히 기금을 모아오고 있다. 세븐일레븐이 지금까지 환경재단에 전달한 모금액 규모는 약 1억5000만 원에 달한다.

세븐일레븐은 어린아이들이 미세먼지에 더 큰 영향을 받는 취약계층인 만큼 이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이번 설치를 지원하게 됐다. 세븐일레븐은 영등포구를 시작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았던 지역에 우선순위를 두고 유치원 통학차량 내에 공기청정기 설치를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미세먼지에 특히 취약한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지난 2018년 전국 지역아동센터 ’mom(맘)편한 꿈다락’ 이용 아동 500명에게 미세먼지 예방 상품들로 구성된 ‘mom’(맘)편한 KIT’를 후원하기도 했으며, 미세먼지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를 환경재단에 기부해 어린이 환경 교육 및 각종 지원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함태영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우리 미래 사회 주역인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설치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우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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