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0.07.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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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경제 최형호 기자]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경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4일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싱 대사는 3일 서울에서 최 회장과 회동하고 "SK그룹을 비롯한 한국 기업들이 중국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양국 협력을 강화해 중한 관계의 질적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최 회장은 "현재 중국은 SK그룹의 최대 해외투자 대상국"이라며 "SK그룹은 중국에서 100여 개의 법인을 등록해 40여 개 도시를 관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 국민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서로 살피며 돕고 있다"며 "중국 유관 정부 부처, 관련 기업과 함께 사회적 가치 측정 등과 관련해 협력하고 상호 이익과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한국에 부임한 싱 대사는 한국의 주요 그룹 총수와 공식 회동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형호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rhyma@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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