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0.07.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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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스타벅스' 루이싱(Luckin) 커피. 사진제공=연합뉴스
[글로벌경제신문 이성구 전문위원]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의 재무제표 등 경영 투명성을 높여 투자자들을 보호하는 방안을 60일 안에 제출하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이 지침은 대통령금융시장실무그룹(PWG)에 전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미국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미국 금융시장에 상장된 중국기업의 관행을 연구하도록 PWG에 지시했다"라고도 덧붙였다.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 정부가 미 상장기업회계감독위원회(PCAOB)의 검증을 방해하고 있다고 비판해왔다.

중국 정부가 자국 기업의 회계자료를 국가기밀로 분류해 대외공개를 제한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나스닥 상장사인 '중국판 스타벅스' 루이싱(Luckin)커피의 회계부정 사건이 터지자, 미 자본시장에서 대중 압박 수위를 전방위로 높이는 분위기다.

앞서 미 상원은 지난달 20일 여야 만장일치로 PCAOB의 회계감사를 통과하지 못한 기업의 상장 자체를 허용하지 않는 법안을 처리했다.

나스닥도 중국 기업의 상장 기준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상장 규정을 개정했다.

이성구 글로벌경제신문 전문위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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