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0.07.10(금)

그것이 알고싶다(그알), 최신종 어떻게 연쇄살인범 됐나

center
그것이 알고싶다(그알) 연쇄살인범 최신종 방송. SBS 그것이 알고싶다(그알)
[글로벌경제 이승원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그알)가 연쇄 살인범에 대한 추적에 나섰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그알)’가 연쇄 살인범 행적을 되돌아 봤다.

그것이 알고싶다(그알)에선 전주 지역에서 실종된 두 명의 여성을 끔찍하게 살해한 한 남성(최신종)의 신상이 지난달 20일 모두 공개됐다고 방송했다.

그것이 알고싶다(그알) 제작진은 방송을 통해 신상 공개된 31세 남성은 연쇄살인범 최신종. 최신종은 학창시절 실력있는 씨름선주 출신이다. 그런데 최신종은 유년기시절 여럿 차례 각종 범죄를 저질러 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했다.

그것이 알고싶다(그알)에선 연쇄살인범 최신종의 첫 범행 대상은 그의 아내와 친분있는 김종희(가명)씨였다. 김종희 씨의 마지막 모습은 집을 나선 김 씨가 검정색 차량에 탑승하는 CCTV 속 모습을 공개한다.

이런 가운데 사건 당일 통화자인 최신종의 행적을 추적하고 여럿 수상한 점을 포착한 경찰은 그를 긴급 체포했다.

이후 김 씨의 시신이 발견되자 최신종은 그간의 모든 범행을 털어놨다.

최신종의 범행은 계속됐었다. 부산 여행 온 박다은(가명) 씨 역시 전주지역에서 연락이 끊겨 경찰이 수사에 나서게 된 것이다.

박다은 씨의 행정 묘연 진 것은 사라지던 당일 CCTV에 최신종의 검정색 차량에 탑승하는 박다은 씨의 모습이 발견된 것이다.

다시 여성을 살해한 최신종의 대담하고 끔찍한 행각에 사회에 안팎으로 큰 충격을 주었다.

그런데 최신종의 기막히고 엽기적인 이 같은 범행에도 그의 가까운 지인들은 한결같이 "그럴 줄 알았다"라는 다소 황당한 반응을 내놨다.

그것이 알고싶다(그알) 제작진은 취재 중 최신종에 관한 뜻 밖의 사실을 접하게 됐다.

엽기 살인자 최신종이 첫 사건 피해자 김종희 씨와 함께 한 그 시각 김종희 씨의 핸드폰으로 지인에게 한 통의 문자가 전달된 것.

그것이 알고싶다(그알) 방송에서 한 제보자는 “그날 밤 11시~12시쯤 김종희씨로부터 ‘나 지금 남자친구랑 있는데 우리, 이따 우리 집으로 와’라는 문자가 왔다고 했다”고 말했다.

김종희씨 지인 수지(가명)씨는 SNS로 대화를 나누던 평소와 달리 김종희 씨의 번호로 문자가 잇따라 왔고 조금 이상함을 느껴 전화를 해봤지만, 전원이 꺼진 상태였다고 했다.

그것이 알고싶다(그알) 제작진은 취재 도중 연쇄살인범 최신종을 잘 아는 지인으로부터 그가 어릴 적부터 여럿차례 범죄를 저질러왔다는 놀라운 사실을 접했다.

엽기 살인범 최신종이 저지른 수많은 범죄 행각들 중 실제 처벌로 이어진 것은 단 두건이며, 납치와 감금, 폭행 등으로도 기소된 사건도 있었다고 했다.

그것이 알고싶다(그알) 방송에서 당시 사건으로 최신종은 집행유예을 선고 받았다. 그런데도 최신종은 집행유예 기간 또다시 절도죄를 저질렀고, 3년 6개월 동안 교도소에 수감됐지만 이후 재심으로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방송된다.

한편 전주 연쇄 살인 사건의 전말을 통해 무고한 두 여성의 안타까운 죽음이 일어나기 전 그를 막을 방법이 없었는지 살펴볼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두 번의 살인, 7개의 반성문 최신종은 왜 연쇄 살인범이 되었나’ 편이 오늘 6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승원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저작권자 © 글로벌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녕'한 사회, 자원봉사가 만든다
이진곤의 '그게 말이지요'
최재식의 '놀고 쉬고 일하고'
권오용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윤기설 칼럼
안태환의 '의료 인문학'
장재현의 부동산 톡!톡!
김세곤의 세계문화기행
총수 열전
2020 국민의 선택 4.15총선
21대 총선 후보자 릴레이 인터뷰
시니어 신춘문예 당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