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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9(화)

440m 데크길 전망 데크 등 설치… 산바람, 탁 트인 풍경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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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기산리 안산 둘레길에서 관광객이 황룡강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제공=장성군
[글로벌경제신문(광주/전남) 조용원 기자]
전남 장성군이 기산리 일원에 안산 둘레길을 조성했다.

23일 장성군에 따르면 안산 둘레길은 총 길이는 440m이며, 데크길 산책로와 전망데크,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걷는 동안 산에서 불어오는 청량한 바람과 시원한 나무 그늘이 이어진다. 특히 황룡강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이 일품이다.

또 석송대도 꼭 둘러봐야 할 코스로 꼽힌다. 석송대는 성인 5~6명이 앉을 수 있는 넓은 바위로, 석탄 이기남 선생과 송강 정철 선생이 시를 짓는 등 풍류를 즐기고 학문을 논하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지명은 두 학자의 호에서 유래됐다.

장성군은 현재 외곽 산책로와 전망데크 등을 추가로 설치하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 황룡강의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기산리 안산 둘레길’이 옐로우시티 장성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조용원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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