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0.08.05(수)

-선정된 장학생에게는 연간 10,000$ 상당 장학금 최대 3년 제공 및 음악활동도 전 방위 지원

[글로벌경제신문 양윤모 기자]
2011년부터 해외 음악 대학과 대학원의 대중음악 부문 한국 장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CJ음악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오는 7월 6일까지 음악대학원 부문 CJ음악장학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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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CJ음악장학사업 음악대학원 부문 공모 포스터


CJ문화재단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석·박사 단계까지 지원하는 대중음악 분야 장학금으로, 실력과 열정을 두루 갖춘 젊은 아티스트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한국 음악의 다양성과 세계화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올해로 10년차를 맞은CJ음악장학사업을 통해 총 182명의 장학생이 버클리 음대 및 세계 유수의 음악 대학원에서 음악의 꿈을 펼쳤다.

이번 음악대학원 부문 공모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진행한 버클리 음대 부문에 이어 5월부터 내달까지 진행된다. 버클리 음대 진학 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는 버클리 음대 부문과 달리 입학 및 재학 학교에 제한이 없고, 대한민국 국적의 대중음악 연주 전공자 가운데 해외 소재의 주요 음악대학원 석사 혹은 박사 입학 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학기당 5,000$(한화 600여 만원), 연간 총 10,000$(한화 약 1,200여 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최대 3년간 지급한다. 또한 졸업 후에도 장학생들이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하게 음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CJ아지트 공간을 통한 공연 기획 및 스튜디오 녹음 등을 지원한다. CJ아지트에서는 매년 CJ음악장학생들과 글로벌 재즈 뮤지션들이 함께 ‘튠업 재즈 스테이지’로 풍성한 재즈 공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유학 중인 국가로 출국이 불가할 수 있는 점을 감안, 온라인 수업으로 정규 수업이 대체되는 경우에도 장학금을 정상 지급하기로 결정해 긴급 귀국한 유학생들과 기약 없는 출국을 기다리는 학생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예비 장학생 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신설한 신규 조항과 더불어 CJ음악장학사업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지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유학 계획이 불투명해진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CJ문화재단은 창작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에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세한 공모요강과 지원서는 CJ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윤모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yym@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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