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0.07.03(금)

[종합]장제원 "당이 조롱당하고 있다", 진중권 "그 당에서 백종원이나 임영웅보다 나은 놈 있으면 나와 보라"

승인 2020-06-27 22:35:25

진중권 "혹시 자기들이 백종원이나 임영웅보다 낫다고 생각하고 있는 거 아닌가. 어이가 없다"

center
장제원 의원. 사진제공=연합뉴스
[글로벌경제 이승원 기자]
장제원 의원과 진중권 간에 SNS 설전이 벌어졌다.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이 '백종원 주자론' 이후 "당이 조롱당하고 있다"고 불만을 제기하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어이없다. 주제 파악을 하라"며 직격했다.

장제원 의원은 27일 오전 페이스북에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초선들과 회동에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차기 대선주자로 언급한 것을 두고 "사람을 존중하고 키워야 할 당이 비대위원장의 허언으로 이렇게 희화화되는 모습이 참 씁쓸하다"고 했다.

이어 장제원 의원은 "당의 대선 후보까지 좌지우지하려 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제원 의원은 그러면서 "세간에서는 통합당 후보를 놓고 '백종원보다 임영웅이지' 등 조롱 섞인 농담이 돌고 있다"고 개탄했다.

장제원 의원은 이어 "몇몇 언론에는 '김종인 대망론'이 등장하기도 한다"며 "저희가 드린 직책을 가지고 자신의 마케팅을 하려 했다면 더더욱 안 될 일"이라고도 했다.

이에 대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오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혹시 자기들이 백종원이나 임영웅보다 낫다고 생각하고 있는 거 아닌가. 어이가 없다"고 적었다.

진중권 전 교수는 "그 당에서 백종원이나 임영웅보다 나은 놈 있으면 나와 보라. 주제 파악을 해야 한다"고 맹비난했다. 이어 진중권 전 교수는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다. 민심에서 동떨어진 얘기나 하고 앉았고"라고 비꼬았다.

이승원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저작권자 © 글로벌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녕'한 사회, 자원봉사가 만든다
이진곤의 '그게 말이지요'
최재식의 '놀고 쉬고 일하고'
권오용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윤기설 칼럼
안태환의 '의료 인문학'
장재현의 부동산 톡!톡!
김세곤의 세계문화기행
총수 열전
2020 국민의 선택 4.15총선
21대 총선 후보자 릴레이 인터뷰
시니어 신춘문예 당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