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0.07.03(금)
center
제조업 업황BSI 추이 (자료=한국은행 제공)
[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6월 기업심리가 개선됐다.

정부 정책 효과와 주요국의 경제활동 재개의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전체 산업의 업황 BSI는 56으로, 한 달 전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

두 달 연속 상승했으나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남아있던 2009년 3월(58)보다도 낮은 수치다.

제조업 업황 BSI는 전 달보다 2포인트 오른 51이었다.

5개월 만에 반등이다.

전자·영상·통신장비 업황 BSI(69)가 7포인트, 전기장비 BSI(54)가 13포인트 올랐다.

다만 전방산업(자동차)의 부진으로 1차 금속 업황 BSI(37)가 15포인트 내렸다.

기업규모별 BSI는 대기업(58)과 중소기업(45)이 1포인트, 4포인트씩 올랐다. 기업형태별로는 수출기업(59)은 6포인트 상승했으나 내수기업(47)은 전달과 같았다.

한은 관계자는 "스마트폰 수출과 가전제품 판매가 증가하면서 전자·영상·통신장비와 전기장비 등 일부 업종에서 중소기업의 판매가 늘었다"며 "수출 금액이 전체 매출의 50% 이상인 수출 기업은 업황이 좋았는데, 특히 내수 판매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으뜸 효율 가전제품 구매 비용 환급 정책 등으로 국내 가전제품 제조업체의 3∼6월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2.3배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이슬비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저작권자 © 글로벌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녕'한 사회, 자원봉사가 만든다
이진곤의 '그게 말이지요'
최재식의 '놀고 쉬고 일하고'
권오용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윤기설 칼럼
안태환의 '의료 인문학'
장재현의 부동산 톡!톡!
김세곤의 세계문화기행
총수 열전
2020 국민의 선택 4.15총선
21대 총선 후보자 릴레이 인터뷰
시니어 신춘문예 당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