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0.07.03(금)

‘삶의 질’ 중시하는 분위기 속… 쾌적한 자연환경 만끽할 수 있는 공간 추구하는 수요자 늘어

center
[글로벌경제 이승원 기자]


최근 ‘삶의 질’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자연환경과 인접한 지역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 52시간 근무제와 워라밸 문화 확산 등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자연환경과 인접한 지역에 거주하고 또 업무환경을 이전하려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국립산림과학원의 발표자료는 자연환경의 가치를 숲의 효과로 설명해준다.

숲은 온실가스 흡수ㆍ저장기능, 산림경관제공 기능, 산림휴양 기능, 산림정수 기능, 산소생산기능, 대기질개선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실제로 도시 숲은 일반 도심과 비교하면 평균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25.6%, 초미세먼지는 40.9% 낮고, 1㏊의 숲은 대기 중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연간 168㎏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 도시 숲이 있는 지역은 한 여름 평균 기온을 3~7℃ 가량 낮추고 습도는 9~23% 가량 끌어 올려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이렇게 혜택이 많은 숲세권 지역은 수요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시세도 고공행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보면 숲세권 단지인 경기도 성남시 ‘산성역 포레스티아(‘17년 8월 분양)’는 지난 2월 전용 74㎡의 분양권이 8억6560만원에 거래되면서 분양가 대비 약 3억5000만원 가량의 웃돈이 형성되기도 했다.

자연환경 인접 지역의 인기는 오피스 같은 업무시설도 마찬가지다.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이 업무시설의 최적요인이었지만, 최근에는 건강에 대한 우려 등이 심화되면서 오랜 시간을 머물러야 하는 업무환경에서도 대세로 급부상 중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실제로 공원이나 숲이 가까운 도심 속 아파트의 경우 도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입주 후 주거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라며, “최근 코로나19 등 건강에 대한 이슈가 더 심해지면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에는 수요자들의 꾸준한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자연환경이 가까이 위치한 단지에 대한수요자들의 관심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경기도 수원에서는 여의도공원의 약 2.5배 규모의 '수원 영흥공원’ 조성이 본격 재개돼 관심이 높다.

영흥공원은 원천동 일원에 약 57만1308㎡ 규모로 조성되고 또 인근에는 국내 호수공원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인 약 205만㎡의 광교호수공원도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영흥공원 인근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현대 테라타워 영통’ 지식산업센터를 분양하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3개 동, 연면적 약 9만6946㎡ 규모로 지어지며, 지식산업센터와 기숙사,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숲세권의 이점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단지 가까이 위치한 영흥공원과 광교호수공원 등을 이용해 점심시간 또는 퇴근 후에 산책이나 운동 등 여가활동을 쉽게 즐길 수 있다.

또 주변 문화∙여가시설로의 이동이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경기도 문화의 전당, KBS수원센터, 롯데몰(수원점),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등 다양한 시설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근로자들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장점도 있다. 먼저, 지하철 분당선 영통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여기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원천역이 오는 2026년에 개통할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의 접근도 용이해 기업의 업무 교류는 물론, 원활한 물류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사업지가 위치한 영통구 일대는 삼성전자 등 초우량기업과 다수의 협력업체가 위치해 비즈니스 최적지로 꼽히는 만큼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삼성디지털시티’에는 약 3만4000여명의 근무자가 종사하고 있으며 다수의 기업체가 들어서 있어 업체간 교류가 용이하다.

이 밖에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 수원 일반산업단지 등도 가까워 일대에는 관련 계열사 및 협력업체 등의 대기 수요가 풍부한 상황이다.

‘현대 테라타워 영통’은 ‘라이브오피스’, ‘업무형’, ‘드라이브인’ 등 3개 지식산업센터 상품으로 구성된다.

‘라이브오피스’는 지상 4층~지상 15층에, 소규모 기업 특화상품으로 조성되며, 다락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업무형’은 높은 층고(5.1m)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가 높은 쾌적한 업무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한편 저층부(지하 2층~지상 5층)에는 도어 투 도어(Door-to-door) 시스템을 적용한 ‘드라이브인’으로 조성해 효율적인 물류이동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 테라타워 영통’은 4.5톤 화물엘리베이터 2대와 하역장도 설치하여 대형 물류작업도 편리하고, 주차도 법정대비 약 211%로 넉넉하게 제공한다.

또 단지 내 4층에는 옥상정원 등의 휴게공간과 피트니스실도 함께 마련되기 때문에 근로자들이 보다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고루 갖췄다.

‘현대 테라타워 영통’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신동에 마련돼 있다.

이승원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저작권자 © 글로벌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녕'한 사회, 자원봉사가 만든다
이진곤의 '그게 말이지요'
최재식의 '놀고 쉬고 일하고'
권오용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윤기설 칼럼
안태환의 '의료 인문학'
장재현의 부동산 톡!톡!
김세곤의 세계문화기행
총수 열전
2020 국민의 선택 4.15총선
21대 총선 후보자 릴레이 인터뷰
시니어 신춘문예 당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