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0.08.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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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글로벌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6월 수출이 코로나19 충격 여파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0.9% 감소한 392억13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11.4% 감소한 355억4700만달러다.

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이 감소하면서 무역수지는 36억66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수출은 2월 3.5% 증가에서 3월에는 1.6% 감소를 기록했다. 이어 4월 -25.5%, 5월 -23.6%에 이어 3개월 연속 두 자릿수대 감소 폭을 보였다.

6월 수출은 4~5월과 비교해 감소 폭은 크게 둔화했지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은 18.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5월(-18.3%)보다 소폭 확대됐다.

산업부는 "일평균 수출액을 1년 전과 비교했을 때는 줄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정점에 달한 지난 4~5월과 비교했을 때는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평균 수출액은 4월 16억5000만달러, 5월 16억2000만달러에서 6월에는 16억7000만달러를 나타냈다.

품목별로는 지난달 크게 부진했던 품목들의 수출 감소 폭은 다소 둔화했다. 자동차가 5월 -54.2%에서 6월 -33.2%로 둔화했고, 차 부품은 5월 -66.8%에서 6월 -46.0%, 섬유는 5월 -43.6%에서 6월 -22.3%, 석유화학은 5월 -33.9%에서 6월 -11.8%로 감소폭이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대중국 수출은 5월 -2.4%에서 6월 9.5% 플러스를 기록했다. 반면, 미국(-8.3%), EU(-17.0%), 아세안(-10.8%) 등은 여전히 부진했다.

또한 세계무역기구(WTO) 최근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수출 순위(1~4월 누계)는 지난해 7위에서 올해 6위로 한단계 상승했다.

김봉수 기자 bsk@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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