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0.08.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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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카젬 사장은 1일, 창원사업장을 방문해 소통 경영을 펼쳤다. GM의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해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차질없이 신축되고 있는 창원 사업장 내 도장공장의 공사 현장을 카젬 사장이 방문해 점검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국지엠 제공
[글로벌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한국지엠은 카허 카젬(Kaher Kazem) 사장이 올해 하반기 시작 첫날인 지난 1일 창원 사업장을 방문해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을 위한 시설 투자 현장을 점검하고, 노동조합 및 임직원과 만나 경영 현황을 공유하는 등 현장 경영 보폭을 넓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카젬 사장의 창원 사업장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자동차 산업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회사 미래를 위한 투자 현장을 점검하고, 더불어 회사의 경영 현황 및 도전과제를 임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뤄졌다.

카젬 사장은 이날 GM의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해 현재 창원 사업장 내 신축 중인 도장공장의 공사 현장을 방문 점검하면서 현장 안전을 강조하는 한편, 2018년 확정한 미래 계획에 따라 약속된 투자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임직원과의 미팅에서 카젬 사장은 예상치 않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어, 올 하반기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동조합은 물론 임직원 모두의 하나된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신차 트레일블레이저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이 지속되고 있고 수입차 시장에서 콜로라도와 트래버스가 선전하는 등 쉐보레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 만큼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고객에게 인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카젬 사장은 올해 상반기 다양한 도전과제를 함께 극복해 준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창원 사업장이 GM 내 경쟁력 있는 생산 사업장으로 인정받고 견고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확보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카젬 사장은 창원 공장 방문과 함께 창원 지역 내 쉐보레 대리점까지 직접 방문해 영업 일선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자리도 가졌다.

임직원을 포함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중시해 온 카젬 사장은 올해 코로나 상황에서도 리더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경영현황설명회를 지속해 오고 있으며, 현장직부터 사무직까지 전 부문의 직원들과 소규모 미팅을 통해 격의 없는 소통을 해 오고 있다.

김봉수 기자 bsk@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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