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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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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연합뉴스
[글로벌경제신문 김현우 기자]
최근 대전 지역에 새롭게 문을 연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인한 방역 당국의 폐쇄 방역 방침에도 1시간 넘게 고객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3일 대전광역시 등 방역 당국에 따르면 대전 126번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127번 확진자는 29일 각각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 들렀다.

126번 확진자는 대전 서구 관저동에 거주하는 40대로, 6월 26일 오후 7시부터 8시 20분까지 대전현대아울렛 매장 1층과 2층을 돌아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127번 확진자 B씨는 유성구 송강동에 거주하는 40대로, 6월 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대전현대아울렛 내 식당과 마트 등을 방문했다.

방역 당국은 이 같은 확진자 동선을 공개하며 이날 하루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을 폐쇄하고 방역한다고 이른 아침부터 공지했다. 아울러 현대백화점그룹 측엔 전날 이미 확진자 방문 사실을 전달했다.

그러나 해당 아울렛이 임시 휴점에 들어간 것은 이날 정오께부터였다. 그때까지는 확진자 방문 사실을 전혀 알리지 않은 채 정상적으로 영업을 하며 쇼핑객을 맞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매장 안에서는 고객들이 정상적으로 쇼핑을 하고 있었으며, 정문이나 후문 어디에도 출입 금지 안내문은 없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측은 의사 결정이 전달되는데 다소 시간이 걸렸지만 오후에는 매장 내 모든 인원을 밖으로 나오게끔 했으며, 확진자들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었고 밀접 접촉자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입장이다.

이어 아울렛 측은 보건 당국 지침에 따라 소독을 완료하고 이튿날부터 영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김현우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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