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창간6주년
2020.08.15(토)
center
사진출처=연합뉴스(AFP통신)
[글로벌경제신문 김현우 기자]
지난 2일 미얀마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옥광산 산사태가 미얀마 사상 최악의 참사 중 하나로 기록될 전망이다.

4일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틀 전 북부 카친주의 흐파칸트 지역 옥 광산에서 폭우로 토사가 흘러내리면서 발생한 사고로 숨진 이는 최소 172명으로 늘어났다.

이전 사망자는 최소 162명으로 집계됐었다.

러내린 토사에 묻혀있던 사체가 발견되면서 사망자 숫자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현장 주변 마을 관계자는 통신에 전날 현재 50구 안팎의 사체가 토사에 묻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번 참사는 2015년 11월에 이 지역에서 발생한 옥 광산 산사태로 발생한 사망자 최소 113명을 한참 넘어섰다.

한편 미얀마는 세계 최대의 옥 생산지이지만 업체의 열악한 작업 환경과 당국의 안전 대책 미비로 대형 인명 사고가 지속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이날 사고가 발생한 흐파칸트 지역에서는 과거에도 유사한 사고가 잦았다.

지난해에도 토사가 덮치면서 자고 있던 광부 50명 이상이 사망하는 등 19건의 산사태로 인해 93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

김현우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저작권자 © 글로벌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녕'한 사회, 자원봉사가 만든다
이진곤의 '그게 말이지요'
최재식의 '놀고 쉬고 일하고'
권오용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윤기설 칼럼
안태환의 '의료 인문학'
장재현의 부동산 톡!톡!
김세곤의 세계문화기행
총수 열전
2020 국민의 선택 4.15총선
21대 총선 후보자 릴레이 인터뷰
시니어 신춘문예 당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