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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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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연합뉴스
[글로벌경제신문 김현우 기자]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청주시에서 오프라인 포커대회가 열렸다. 청주시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한 만큼 대회 개최 회사와 참가자들 전원을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4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2개 건물에서 100여명이 참가한 포커대회가 열렸다.

청주시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으나 주최 측인 A사는 고발·손해배상 청구를 감수하겠다며 대회를 강행했다.

당초 이 대회는 4∼5일 청주의 한 호텔 연회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이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검토되자 A사는 지난 3일 대회를 취소하겠다는 입장을 시와 경찰에 전달했다가 이 호텔 인근 2개 건물로 개최 장소를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대회 참가자는 서울, 인천, 부산 등 6개 시에서 치러진 예선을 거친 150명이다.

청주시는 A사가 대회를 취소하지 않자 4일 오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집합금지 명령을 어기면 감염병예방관리법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고 방역 활동에 피해를 줄 경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할 수 있다.

김현우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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