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0.08.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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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검사 (사진 출처=연합뉴스)
[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명 증가해 1만3091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과 광주, 대전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해외유입까지 증가하면서 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60명대를 기록했다.

사흘 연속 60명대 기록은 지난 4월 이후 3개월 만에 처음이다.

신규 확진자 61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3명, 해외유입이 18명이다.

지역발생 43명을 시도별로 나눠보면 서울 14명, 경기 4명 등 수도권 18명이다.

최근 지역감염이 확산 중인 광주에서는 15명, 대전에서는 8명이 하루새 새로 확진됐다. 그

외에 강원·경북에서도 각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에서는 기존 집단감염 사례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서울의 경우 관악구 왕성교회 신도 추가 감염을 비롯해 산발적 감염이 곳곳에서 발생했으며 경기 의정부 장암주공아파트에서는 전날에만 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5명으로 증가했다.

광주의 경우 광륵사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오피스텔·교회·요양원 등으로 확산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최소 61명으로 늘었다.

이 교회에서는 전날 정오 기준으로 6명이 확진된 데 이어 이후 확진자의 가족인 초등학생까지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대전에서도 기존 방문판매업체 집단감염과는 별개로 서구 소재 더조은의원 관련 확진자가 전날까지 6명이 나왔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의 경우 18명 가운데 절반인 9명은 검역 과정에서 나왔다.

나머지 9명은 입국한 뒤 서울(2명), 경기(4명), 광주(1명), 전북(1명), 제주(1명) 지역에 있는 자택이나 시설 등에서 자가격리를 하던 중 확진됐다.

지역감염과 해외유입 사례를 합치면 수도권이 24명이다.

이슬비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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