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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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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들 (사진 출처=연합뉴스)
[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기자]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유행이 시작한 지난달 27일 이후 8일 동안 7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광주 34번(광륵사 관련) 확진자 발생 이후 이날 오전 8시 기준 광주 지역 확진자는 총 108명이다.

올해 2월 3일 지역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5개월 동안의 확진자 108명 가운데 최근 8일 동안의 확진자가 69%를 차지하고 있다.

27일 4명이 발생한 데 이어 28일 4명, 29일 3명, 30일 12명, 7월 1일 22명, 2일 6명, 3일 8명, 4일 16명으로 확진자가 발생했다.

34번 확진자가 증상이 나오고 한동안 일상생활을 이어오다가 뒤늦게 감염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감염의 우려가 컸다.

34번의 남편과 전남 목포에 사는 언니 부부·손자가 함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우려가 현실화했다.

이후 역학 조사 과정에서 오피스텔, 교회, 요양원, 병원 등으로 광범위하게 퍼진 사실이 확인돼 지역사회내 '조용한 전파'가 확인됐다.

시는 감염 경로와 추가 접촉자를 찾아 지역사회 확산세를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첫 확진자가 나오고 1주일 만에 10배 이상 폭증한 대구의 사례를 교훈 삼아 정부 차원의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2단계로 상향하며 적극적인 대처에 나섰다.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상 모임과 집회를 금지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운영·방문을 자제시켰다.

특히 고위험 시설인 요양 시설, 교회, 병원 등은 확진자가 나오는 즉시 폐쇄하고 통제와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이슬비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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