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창간6주년
2020.08.15(토)
center
대한민국 동행 세일 (사진 출처=연합뉴스)
[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기자]
소매유통업의 3분기 전망이 전 분기 대비 소폭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소매유통업체 1천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3분기 경기전망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 2분기(66)보다 16포인트 오른 82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얼어붙었던 소비심리가 조금씩 회복하면서 유통업 경기전망도 개선된 것으로 보고 있다.

업태별 경기전망지수는 백화점(93)의 상승 폭(32포인트)이 가장 컸다.

최근 '동행 세일'과 '면세품 국내판매' 등 판촉 행사로 매출 반전에 성공했고 이러한 분위기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게 업계 전망이다.

편의점(82)도 재난지원금 사용으로 인한 매출 증가, 모바일 주류 판매 허용 등으로 업황 개선 기대감이 커지며 상대적으로 큰 상승 폭(27포인트)을 기록했다.

대형마트(51)는 역대 최저치(44)를 기록한 지난 분기보다는 소폭 회복했으나 전망은 여전히 부정적이었다.

슈퍼마켓(71)은 최근 소비자들이 구매처를 온라인으로 옮기면서 3분기에도 뚜렷한 실적개선을 기대하긴 힘들 것으로 전망됐다.
.
대한상의에 따르면 사스와 신종플루 확산 당시 국내 소매유통업 전망은 최저점을 찍은 후 두 번째 분기에 반등(100 이상)에 성공했다.

반면 메르스는 반등에 실패하고 줄곧 부정적 전망이 이어지는 추세로 굳어졌다.

업계에서는 온라인 판매금지 품목 판매 허용, 대규모 점포 영업시간 완화, 의무휴업일·영업 제한 시간 온라인 배송 허용 등 규제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이슬비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저작권자 © 글로벌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녕'한 사회, 자원봉사가 만든다
이진곤의 '그게 말이지요'
최재식의 '놀고 쉬고 일하고'
권오용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윤기설 칼럼
안태환의 '의료 인문학'
장재현의 부동산 톡!톡!
김세곤의 세계문화기행
총수 열전
2020 국민의 선택 4.15총선
21대 총선 후보자 릴레이 인터뷰
시니어 신춘문예 당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