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창간6주년
2020.08.13(목)

지난 9일동안 77명 추가…10대 초등학생 등 무증상자가 44% 달해

center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5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지역확산 차단을 위한 고위험시설 추가 지정 등을 발표했다. /광주광역시 제공
[글로벌경제신문(광주/전남) 김영수 기자]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16명에 이어 5일 현재 2명이 추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는 110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무증상자가 44%로 절반에 달해 지역사회의 감염 확산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0명으로 지난달 27일부터 9일 동안 77명이 추가 발생했다.

77명 중에 60대 이상이 41명으로 53%를 차지했으며, 무상자도 34명으로 44%에 달했으며 확진자의 감염경로도 종교시설 오피스텔 병원 등 다양해 방역에 애를 먹고 있다.

최근 코로나가 급증한 발생추이를 날짜별로 보면 6월 27일 4명, 28일 4명, 29일 3명, 30일 12명, 7월 1일 22명으로 가장 많았고, 2일 6명, 3일 8명, 4일 16명, 5일 오후 3시 현재 2명 등이다.

이 기간동안 감염경로는 금양오피스텔과 관련해 28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타났으며, 광주사랑교회 15명, 일족중앙교회 14명, 아가페실버센터 7명, 광륵사 6명, 한울요양원 5명, 해외유입 2명 등이다.

연령대별로는 10대 1명, 20대 2명, 30대 6명, 40대 7명, 50대 20명, 60대 24명, 70대 13명, 80대 1명, 90대 3명 등이다.

특히 지난 이틀동안 광주 북구 일곡중앙교회 신도 14명이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 중에 초등학교 10대 3학년 107번 확진자를 포함해 무증상자가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용섭 광주시장은 “코로나19 민관공동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기준에 대해 논의한 결과, 연속 3일 이상 두자리 수의 지역감염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고 판단될 때 방역대응체계를 3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광주=김영수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저작권자 © 글로벌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녕'한 사회, 자원봉사가 만든다
이진곤의 '그게 말이지요'
최재식의 '놀고 쉬고 일하고'
권오용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윤기설 칼럼
안태환의 '의료 인문학'
장재현의 부동산 톡!톡!
김세곤의 세계문화기행
총수 열전
2020 국민의 선택 4.15총선
21대 총선 후보자 릴레이 인터뷰
시니어 신춘문예 당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