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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목)

손흥민, 요리스와 언쟁 후 허그하며 앙금 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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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6일(현지시간) 열린 에버턴전에서 동료 골키퍼 요리스와 언쟁하는 일이 벌어졌다. 사진제공=연합뉴스
[글로벌경제신문 이성구 전문위원]
토트넘 손흥민이 에버턴전 전반 종료 직후 팀 동료인 골키퍼 휴고 요리스와 충돌했다.

손흥민은 7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에버턴전에섯 선발 출전했다.

전반 내내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빈 그는 전반 24분 상대 자책골을 얻는 데 도화선 구실을 했다.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돌파를 한 손흥민은 문전 해리 케인에게 공을 연결했다.

케인이 시도한 왼발 슛이 에버턴 수비에 맞고 문전으로 흘렀고 이때 지오바니 로 셀소가 재차 슛을 시도, 공이 마이클 킨에 맞고 골문을 갈랐다.

그런데 뜻밖에 상황이 발생했다.

주심의 전반 종료 호루라기가 울린 뒤 손흥민은 라커룸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요리스는 손흥민 쪽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뭐라고 소리쳤다.

손흥민 역시 이에 지지 않고 맞대응했다.

몸싸움 직전까지 가는 듯 했다. 손흥민과 요리스 사이에 있던 로셀소가 둘을 말렸다. 여기에 시소코 등 다른 선수들도 와서 다툼을 말렸다.

손흥민은 고개를 숙인채 라커룸 안으로 들어갔다.

둘 사이는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후반전 시작하면서 손흥민과 요리스는 웃으며 나왔다.

서로 허그를 하면서 충돌의 앙금을 풀었다.

손흥민은 에버튼 전에서 77분을 소화하고 교체됐다.

토트넘이 전반에 터진 자책을 그대로 지켜 1 대 0 으로 이겼다.

이성구 글로벌경제신문 전문위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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