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창간6주년
2020.08.11(화)

실내‧외 공공체육시설 재휴관…요양병원 면회 제한

center
장성군이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로 검사를 하고 있다.
[글로벌경제신문(광주/전남) 조용원 기자]
전남 장성군이 광주발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 차단과 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장성군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4일부터 공공체육시설 휴관에 들어갔다.

현재 장성군에는 총 27개소의 공공체육시설 가운데 실내 체육시설은 홍길동체육관, 실내수영장, 군민회관, 게이트볼장 등 15개소다.

군은 인근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짐에 따라 실내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테니스‧정구장인 워라밸돔경기장, 공설운동장, 그라운드골프장 등 실외 체육시설 12개소까지 포함해 관내 모든 체육시설을 휴관 조치했다.

앞서 장성군은 코로나19의 국내 감염이 확인된 이후인 2월 홍길동체육관, 워라밸돔경기장 등 공공체육시설들을 휴관 조치했다가 지난 5월 재개관한 바 있다. 그러나 인근 지자체의 감염이 지속적으로 보고되어 신속히 2차 휴관을 결정했다.

그밖에 장성군은 요양병원에 대해 2주간 면회를 금지하고 학원, 노래방, PC방 등 고위험사업장 75개소와 다중이용시설 1011개소에 수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음압텐트와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워킹 스루(walking through) 시스템을 도입하고, 해외입국자의 이송 지원과 자가격리자 수시 점검 등을 시행하며 감염병의 선제적 검사 및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장성군은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모임과 행사를 엄격히 제한하고, 대중교통 종사자 및 이용 승객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발동하는 등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작금의 감염병 확산 상황이 심각한 만큼,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군정 목표로 삼고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와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남=조용원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저작권자 © 글로벌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녕'한 사회, 자원봉사가 만든다
이진곤의 '그게 말이지요'
최재식의 '놀고 쉬고 일하고'
권오용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윤기설 칼럼
안태환의 '의료 인문학'
장재현의 부동산 톡!톡!
김세곤의 세계문화기행
총수 열전
2020 국민의 선택 4.15총선
21대 총선 후보자 릴레이 인터뷰
시니어 신춘문예 당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