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창간6주년
2020.08.11(화)

전남도 광주전남연구원, 우선협상 대상지 선정…공산면 영상테마파크 부지에

center
나주시 공산면 영상테마파크 일대가 남도의병역사공원 조성사업대상지 후보지로 선정되었다. 사진제공=나주시
[글로벌경제신문(광주/전남) 조용원 기자]
전남 나주시가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남도의병 역사공원’ 사업대상지 1순위에 선정됐다.

7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남 전남도 광주전남연구원에서 발표한 남도의병 역사공원 조성사업 우선협상 대상지 1순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1순위 선정 부지는 ‘나주시 공산면 영상테마파크 일원’(약36만㎡)이다.

남도의병 역사공원 조성사업은 전남도 민선 7기 공약으로 위기 때마다 구국에 앞장섰던 의병들의 충혼을 기리고 역사를 정립해 도민들의 영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대형 프로젝트다.

총사업비 450억원을 투입해 33만㎡(약 10만평)부지에 박물관·전시실·테마파크·상징조형물·학예실·교육관·역사숲·편의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해 부터 추진돼온 역사공원 유치전에는 나주시를 비롯해 보성·장흥·강진·해남·함평·장성·구례군 등 도내 8개 시·군이 참여했다.

광주전남발전연구원은 8개 시·군에서 제출한 운영계획서 등 서류심사와 발표회, 현장실사 등을 거쳐 나주시와 보성군을 각각 1, 2순위 우선협상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나주시는 역사성, 경관성, 사업추진 의지, 접근성 측면 등에서 최종 후보지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우선협상 대상지 1순위 선정 관련 입장문을 내고 역사공원 유치에 따른 감사와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강 시장은 “전라도 문화의 모태이며 의병활동을 지탱한 의곡(義穀) 생산의 수송로이자 항전의 현장이었던 영산강으로 부지가 선정돼 의병정신을 기리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 시장은 “영산강에 조성될 남도의병 역사공원은 의병정신의 교육과 추모의 장이자 나주가 구국정신의 본 고장임을 자랑스럽게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역사공원 조성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와 함께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1순위로 선정된 나주시의 사업제안서에 대한 구체적 실행 가능 여부, 부지제공, 재원 부담 관련 시의회 동의 등을 확인, 최종 사업대상지 결정하고 관련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전남=조용원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저작권자 © 글로벌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녕'한 사회, 자원봉사가 만든다
이진곤의 '그게 말이지요'
최재식의 '놀고 쉬고 일하고'
권오용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윤기설 칼럼
안태환의 '의료 인문학'
장재현의 부동산 톡!톡!
김세곤의 세계문화기행
총수 열전
2020 국민의 선택 4.15총선
21대 총선 후보자 릴레이 인터뷰
시니어 신춘문예 당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