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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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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8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며 질문을 기다리고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 자리에서 미국민 개인정보에 중국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글로벌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미국과 중국의 관계에 대해 중국 전문가 10명 중 6명은 '신냉전' 상황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9일 SCMP에 따르면 중국 인민대 충양금융연구원은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62%는 '미국이 중국을 겨냥해 신냉전을 벌이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미·중 양국의 군사적 충돌이 불가피하다는 응답도 27%에 달했다. 또한 응답자의 90%는 '중국은 미국의 신냉전 공세에 대처할 능력이 있다'고 봤다.

그러나 응답자의 58%는 미·중 양국이 '투키디데스의 함정'에 빠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투키디데스의 함정(Thucydides Trap)'은 신흥 강대국이 기존 강대국 위주의 세력 판도를 뒤흔들면 양측이 무력충돌로 치닫게 된다는 것을 뜻한다.

또한 미국과 소련의 냉전과 같은 구도가 형성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82%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김봉수 기자 bsk@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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