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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5(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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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운 신임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사진출처=한국섬유산업연합회
[글로벌경제신문 김현우 기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지난 14일 오전 섬유센터 17층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성기학 회장의 후임으로 이상운 ㈜효성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이상운 신임 회장은 1952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섬유공학과를 졸업, 1976년 효성물산에 입사 후 2002년 ㈜효성 대표이사 사장 겸 그룹 최고운영책임자(COO), 2007년 대표이사 부회장을 거쳐 2017년부터 현재까지 ㈜효성 부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외환위기 당시 주력 사업장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위기관리능력을 보여주었고, 타이어코드·스판덱스 등 핵심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신사업 발굴을 위한 사업인수 합병 등으로 효성을 국내 1등 섬유기업으로 올려놓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에는 탄소섬유 1조원 등 과감한 투자의사 결정 및 수소경제 활성화에도 적극적인 투자 의지를 밝히며, 소재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한국 대표 섬유기업의 수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다하고 있다.

이상운 신임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코로나19 이후 트렌드 대변혁의 시대에 맞추어 구매 방식이 온라인으로 이동하고 있고, 전시회들도 웹전시회로 전환되고 있으며,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등 발전된 ICT 기술이 더욱 널리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러한 언택트 환경으로의 변화에 우리 섬유패션업계가 적극 대처하지 못하면 큰 위기가 닥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변화하는 환경에 섬유산업연합회가 적극 대처해 섬유패션업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는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김현우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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