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창간6주년
2020.09.21(월)

만도, 무분규 타결과 2Q 실적 저점으로 판단한 듯

center
만도의 2분기 연결기준 실적.
[글로벌경제신문 이성구 전문위원]
만도가 모처럼 급등세다.

30일 코스피시장에서 만도는 전 거래일보다 13.81%(3300원) 상승한 2만7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올들어 가장 큰 상승률이다.

만도는 지난 28일부터 이날까지 외국인이 17만주 가량 순매수했다.

오늘 급등은 기관이 폭발적인 매수세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기관은 연기금(22만주)을 비롯해 투신(14만주) 보험(13만주) 등 무려 58만6000천여주를 순매수했다.

만도 노사는 29일 임단협 교섭 후, 30일 오전 노조 찬반투표에서 합의안이 가결되며 올해 협상을 끝맺었다.

8년 연속 무분규로 타결된 이번 협상안에는 임금 동결, 연차유급휴가 대체휴무사용 등의 내용이 담겼다.

만도는 이날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통해 2분기 매출액은 1조원, 영업이익은 758억원 적자전환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지난 3년간 최저수준이고 영업이익도 컨센서스(약 600억원)보다 적자 폭이 컸다.

그럼에도 기관들이 적극 매수에 나선 것은 무분규 타결과 2분기 실적이 저점일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성구 글로벌경제신문 전문위원 news@getnews.co.kr
<저작권자 © 글로벌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드코로나시대 생존전략을 듣는다
창간 6주년 기획특집
'안녕'한 사회, 자원봉사가 만든다
이진곤의 '그게 말이지요'
최재식의 '놀고 쉬고 일하고'
권오용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윤기설 칼럼
안태환의 '의료 인문학'
장재현의 부동산 톡!톡!
김세곤의 세계문화기행
총수 열전
2020 국민의 선택 4.15총선
21대 총선 후보자 릴레이 인터뷰
시니어 신춘문예 당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