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창간6주년
2020.09.27(일)
center
자산보유자별 ABS 발행 현황 (자료=금융감독원 제공)
[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기자]
올해 상반기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저당증권(MBS) 발행 규모가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영향 등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반기 MBS 발행액은 28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76% 증가했다.

자산유동화증권(ABS)의 하나인 MBS는 주택금융공사가 주택저당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한다.

기존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저리의 고정금리 대출로 대환하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상품이 MBS 발행 급증의 이유로 꼽힌다.

정부는 지난해 3분기부터 안심전환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올해 예대율(대출/예수금) 가중치 조정 방안(가계대출 +15%·기업대출 -15%)에 따라 은행이 주택금융공사에 양도한 주택담보대출 채권의 증가도 MBS 발행 증가에 한몫했다.

상반기 MBS를 포함한 ABS 발행 금액은 43조60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98.2% 늘었다.

금융사 발행 금액은 작년 상반기보다 23.3% 증가했다.

특히 증권사의 회사채 기초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 발행이 142.7% 늘었다.

일반 기업은 단말기 할부 대금 채권, 장래매출 채권 등을 기초로 37.2% 증가한 5조9000억원 규모의 ABS를 발행했다.

유동화 기초자산별로 보면 대출 채권과 매출 채권이 152.9%, 20.2% 증가했다.

항공사 항공운임채권 ABS 발행 증가로 기업매출 채권 ABS 발행이 1조5000억원 증가했다.
1조5천억원 늘었다.

이슬비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저작권자 © 글로벌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