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창간6주년
2020.08.11(화)
center
주: 7월 21일 종가 기준. 출처:한국투자증권
[글로벌경제신문 이성구 전문위원]
LG화학이 '깜짝 실적'에 힘입어 7% 이상 급등하며 마감했다.

31일 코스피시장에서 LG화학은 전날보다 7.17%(3만8000원) 폭등한 56만80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58만원을 찍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시가총액도 40조원을 돌파하며, 셀트리온을 제치고 시총 순위 5위로 올라섰다.

이날 LG화학은 지난 2분기 매출은 6조9352억원, 영업이익은 5716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131.5% 증가한 것으로, 시장의 전망치를 39%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다.

특히 자동차 전지에서 흑자 전환하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을 달성했다.

전지부문은 올 2분기 매출 2조8230억원에 영업이익 1555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전지부문은 지난해 454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젠 배터리로도 돈을 버는 시기가 온 것이다.

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부사장)는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에는 폭스바겐 등 유럽 주요 고객의 전기차 신규 모델 출시, 원통형 전지 적용 전기차 판매 증가, 소형쪽 IT기기 수요 확대 등으로 전지사업 전체로 볼 때 2분기 대비 25% 이상 매출 확대를 기대한다"며 "연간 전체로 약 13조원대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이도연 애널리스트는 "전지 부문의 가치는 동종업계 대비 여전히 50% 이상 저평가되어 있다"며 이날 목표가를 18% 상향한 77만원으로 제시했다.

이성구 글로벌경제신문 전문위원 news@getnews.co.kr
<저작권자 © 글로벌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녕'한 사회, 자원봉사가 만든다
이진곤의 '그게 말이지요'
최재식의 '놀고 쉬고 일하고'
권오용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윤기설 칼럼
안태환의 '의료 인문학'
장재현의 부동산 톡!톡!
김세곤의 세계문화기행
총수 열전
2020 국민의 선택 4.15총선
21대 총선 후보자 릴레이 인터뷰
시니어 신춘문예 당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