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창간6주년
2020.09.27(일)
center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 기자]
베트남에서 지난달 25일 100일 만에 처음으로 코로나19 국내 감염 사례가 나온 뒤 2차 감염으로 이어지고 사망자도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베트남 보건부는 1일 코로나19에 12명이 새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55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모두 지역사회 감염 사례로 베트남 중부 유명 관광지 다낭시와 인근 꽝남성에서 발생했다. 이 가운데 5명은 기존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에 따른 감염으로 확인됐다.

보건 당국은 전날에도 다낭과 꽝남성, 베트남 남부 경제중심지 호찌민시에서 56명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해외 유입 환자 2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25일 다낭에서 시작된 2차 확산으로 베트남 북부에 있는 수도 하노이시를 포함한 6개 지역에서 1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지난달 31일 다낭병원에 치료 중이던 70세 확진자가 숨져 베트남의 첫 코로나19 사망자로 기록됐고, 같은 병원에서 61세 확진자가 추가로 목숨을 잃었다.

안종열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저작권자 © 글로벌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