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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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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글로벌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2가 갤럭시폴드에 비해 판매량이 약 25%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5일 발표되는 갤럭시Z폴드2가 올해 전 세계에서 50만대 팔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작인 갤럭시폴드의 첫해 판매량 40만대보다 10만대 가량 많은 수치다.

지난해 9월 6일 한국을 시작으로 같은 해 연말까지 60여개국에 출시된 갤럭시폴드는 초기 배정 물량이 빠르게 완판되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으나 수율 문제 등으로 공급량은 소량으로 제한됐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Z폴드2의 공급이 지난해 보다 원활하게 이뤄지고, 판매처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폴더블폰은 한정된 소비자를 타깃으로 해 코로나19 이후 소비심리와 큰 상관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같이 선보이는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은 전작인 갤럭시노트10에 비해 판매량이 감소할 것으로 됐다.

갤럭시노트10의 첫해 판매량이 900만대였으나, 갤럭시노트20의 첫해 판매량은 850만대로 약 5% 줄어들 것이라는 관측이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최근 설문조사 결과 약 30% 응답자가 다음 스마트폰 구매시 지출을 20% 이상 줄이겠다고 응답했다"며 "선진국들이 아직 코로나19에서 완전한 회복세를 보이지 않아 플래그십폰 판매가 다소 주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봉수 기자 bsk@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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