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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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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사진 출처=연합뉴스)
[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기자]
흩어진 개인신용정보를 한눈에 보여주고 맞춤형 금융상품 등을 추천해주는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산업)에 60여개 기업이 출사표를 던졌다.

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전날까지 네이버파이낸셜 등 60여개사가 금융감독원에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사전신청서를 제출했다.

지난 5월 사전수요조사 때 금융회사 55개사, 핀테크 기업 20개사, 비금융사 41개사 등 116개사가 사업 진출 희망 의사를 밝혔던 것에 견주면 절반 수준이다.

사전 수요조사가 가볍게 진출 의사를 타진하는 정도였다면 이번 예비허가 사전신청에는 마이데이터 사업 진출을 확실하게 결정한 기업들이 참여했다고 볼 수 있다.

허가 신청은 이날 이후 언제든 할 수 있지만 허가를 먼저 따내려는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한 만큼 이미 사업 진출을 결정한 기업은 대부분 사전 신청에 참여했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와 금감원은 사전 신청서를 검토해 준비가 잘 된 업체를 20개 정도 추린 뒤 정식 신청서를 내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사업 계획의 타당성, 물적 요건 등 신청자의 준비상황과 금융회사·빅테크·핀테크 기업 간의 균형 등을 고려해 심사 대상을 선정한다.

또 지난 5월 13일 이전에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출시한 기업을 우선 심사할 방침이다.

심사는 1회에 최대 20개 기업에 대해 차수별로 진행하고, 허가에는 최소 3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는 10월에 첫 번째 마이데이터 허가 사업자가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슬비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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