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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5(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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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 기자]
영국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6주 만에 1000명을 넘어섰다.

10일(현지시간) 일간 더타임스,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기준 영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1만825명으로 하루 전에 비해 1062명 증가했다. 토요일인 지난 8일 신규 확진자가 758명이었던 점과 비교하면 하루 만에 확진자 규모가 300명가량 늘어난 셈이다.

이같은 일일 신규 확진자는 6월 25일(1118명) 이후 6주만에 가장 많은 것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선 것 역시 6월 26일(1006명) 이후 처음이다.

영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엄격한 봉쇄조치로 계속 감소하다가 단계적 완화조치가 도입되면서 서서히 늘어나기 시작했다. 특히 펍과 바, 식당 등의 영업이 재개된 지난달 초 500명대에서 계속 늘어나기 시작해 결국 1000명을 웃도는 수준에 이르렀다.

다만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사망자, 입원환자 수 등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지난 8일 오후 5시 기준 4만6574명으로 하루 전에 비해 8명 늘어났다.

안종열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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