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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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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년 만에 '최장 잠수기록' 경신한 잠수교. 사진=연합뉴스
[글로벌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환경부는 12일 전국 하천 주요 지점의 홍수특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우선 낙동강이 흐르는 경남 밀양시 삼랑진교에 내려진 홍수주의보가 이날 오후 5시 30분에 해제됐다.

삼랑진교는 가장 마지막까지 홍수특보가 유지됐었다. 이로써 전국 하천 주요 지점에 내려진 홍수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한강과 임진강 비룡대교·영평교, 왕숙천 진관교 등지에 발령됐던 홍수주의보는 전날 오후 6시에, 섬진강 하동군 읍내리 지점의 홍수주의보는 전날 오후 5시에 각각 해제됐다.

금강과 영산강 일대에도 홍수특보가 유지되는 곳은 없다.

한강 잠수교 수위는 지난 6일 오후 2시 30분에 최고수위인 11.53m를 기록했지만, 이날 오후 2시에 7.38m까지 내려갔다.팔당댐의 방류량은 11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초당 1만500t에서 이날 오후 2시에 초당 6 600t으로 줄었다.

11일 오전 0시에 최고 10.84m에 달했던 임진강 유역 파주시 비룡대교의 수위는 이날 오후 2시에 4.20m로 낮아졌고, 임진강의 최북단 관측지점인 연천군 필승교의 수위도 이날 오후 2시 기준 3.24m까지 내려갔다.

환경부는 이날 기준으로 27개 시·군의 상수도 시설 93곳에서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김봉수 기자 bsk@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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