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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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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국민 채팅앱 '위챗'.
[글로벌경제신문 이성구 전문위원]
중국 대표 기업인 텐센트는 자사의 채팅앱 위챗(중국판 카카오톡)만 미국의 제재에 해당하며 다른 분야의 사업은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12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존 로 텐센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한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이런 견해를 밝혔다.

존 로 CFO는 미국의 행정 명령이 미국 내 위챗 앱에만 집중됐고 다른 사업 분야는 아닌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트럼프 행정부의 행정 명령과 관련해 해당 부서들이 추가적인 해명을 모색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텐센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위챗 외에도 게임, 클라우드 등 다른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을 미국에서 펼치고 있다.

업계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거래 금지가 광범위하게 적용될 경우 텐센트의 핵심 '캐시카우'인 게임 분야 사업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일(현지시간) 위챗 제공업체인 텐센트와 모든 거래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시행 시한은 앞으로 45일이며, 미국 관할권 내 개인 또는 기업에 모두 적용된다.

이성구 글로벌경제신문 전문위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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