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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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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과기정통부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 기자]
지난달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수출액이 149억9000만 달러(잠정)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3.3% 증가한 수치다. 반도체와 휴대폰, 컴퓨터 및 주변기기 등 품목 호조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이런 내용의 '7월 ICT 수출입통계(잠정)'를 발표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는 전년 대비 5.2% 늘어난 79억6000만 달러를 수출했다. D램 수요 확대로 메모리 반도체 수출이 5.0% 증가한 49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파운드리·팹리스 등 시스템 반도체 수출도 24억6000만 달러로 8.1% 증가했다.

휴대폰 수출은 9.5% 증가한 9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신규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로 완제품(20.7%)과 부분품(3.0%) 모두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

컴퓨터 및 주변기기 수출액은 12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69.4% 증가한 수치다. 특히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출이 123.5% 증가했다.

다만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수요가 줄어 디스플레이 부문은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이 21.1%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이 69억7000만 달러, 베트남이 24억9000만 달러, 미국이 18억1000만 달러, 유럽연합 9억4000만 달러, 일본이 3억 달러 순이었다.

중소·중견기업의 ICT 수출액은 37억5000만 달러로, 반도체(1.5%↑)의 수출액은 증가했지만, 2차전지 등 전기장비(9.9%↓)와 컴퓨터 및 주변기기(30.9%↓) 등의 수출이 감소했다.

7월 ICT 수입액은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98억6000만 달러로 늘었다. 컴퓨터 및 주변기기(18.3%↑)와 반도체(0.9%↑) 부문 수입이 늘었고 휴대전화(1.1%↓)와 디스플레이(13.7%↓) 부문 수입은 줄었다.

한편 7월 ICT 무역 수지는 51억3000만 달러 흑자였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전화 등 부문에서 흑자를 보였다.

안종열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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