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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5(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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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국제물류 플랫폼 기업인 '밸류링크유(남영수 대표)'는 전자어음 투자를 위한 P2B 금융 플랫폼 나인티데이즈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기업인 '한국어음중개(곽기웅 대표)'와 상호 전략적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의 업무 협력은 국제물류의 공급망사슬의 디지털화와 디지털 거래 활성화를 위해 공급망 금융의 활성화를 목표로 이뤄졌다.

이를 위해 한국어음중개의 전자어음과 핀테크 기술을 국제물류 플랫폼 서비스 내에 접목시켜 사용자 중심의 경쟁력 있는 밸류체인을 완성해 나가는데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 이를 위해 필요한 데이터와 정보를 공유해 새로운 가치와 서비스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밸류링크유가 이달 시작하는 트럭온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것으로, 트럭온 서비스는 안전운임제 적용 대상인 컨테이너 운송 트럭의 운임 선정산 및 중개수수료 무료 정책을 통해 컨테이너 차주의 운송운임 극대화와 법규 준수를 지원한다.

또한 IoT 장비 부착을 통해 컨테이너 화물의 실시간 위치정보 제공을 통한 운송정보 관리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을 요체로 한다.

블록체인 기반의 수출입 컨테이너 운송 통합관리로 확대될 예정이며, 특히 업계 최초로 도입되는 중개수수료 무료 정책은 안전운임제 법제화에 따른 운송사의 준법지원과 함께 컨테이너 화물의 디지털 관리시스템으로의 편입을 촉진해 화주의 국제물류 가시성 확보 및 품질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화물트럭의 미들마일 중심의 혁신기업은 '로지스팟', '카고페이' 등 다양한 스타트업이 존재하지만 국제물류의 축인 컨테이너 운송과 관련한 미들마일 혁신기업은 국제물류의 특수성으로 인해 밸류링크유가 유일하다.

밸류링크유는 가치사슬 통합형 ‘올인원 국제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진해운 출신들이 2018년 창업한 국제물류 플랫폼 기업이다.

2018년 창업 이후 2019년 매출액 57억원과 영업이익 4.2억원을 실현했으며, 올해 매출액 100억 이상의 빠른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2019년 9월 해수부와 함께 국내 화주·물류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과 상생을 위한 '글로벌 해운물류 컨소시엄'인 GSDC를 결성해 사무국으로 활동 중이다.

GSDC는 글로벌 해운물류 디지털 컨소시엄의 약자로 현재 40개 이상의 국내 물류기업들이 참여해 국제물류의 디지털화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밸류링크유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핀테크 기술을 활용, 투명한 물류 대금 정산까지 업무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Seamless 통합 관리 솔루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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