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창간6주년
2020.09.26(토)
center
통화 및 유동성 지표 증가율 추이 (자료=한국은행 제공)
[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저금리의 영향으로 기업과 가계 등이 대출을 통해 자금을 대거 확보하면서 시중 통화량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13일 공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6월 광의 통화량(M2 기준)은 3077조1000억원으로 5월보다 0.8% 늘었다.

6월 증가액 23조2000억원은 5월 보다 12조원 이상 적지만 6월말 기준 M2는 작년 같은 달보다 여전히 9.9%나 많은 상태다.

전년 동기비 증가율이 통계 작성 후 가장 높았던 5월(9.9%)과 같은 수준이다.

주체별로는 가계 및 비영리단체에서 16조9000억원, 기업에서 9조1000억원, 기타금융기관에서 2조7000억원씩 통화량이 늘었다.

금융상품 가운데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요구불예금은 늘었지만 2년 미만 정기 예·적금은 오히려 4조8000억원 감소했다.

한은은 "통화량 증가는 기업과 가계에 대한 신용공급(대출)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분기말 재무비율 관리, 결제성 자금 확보 등의 이유로 특히 기업의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이 늘었다"며 "반면 금리 하락으로 만기도래 후 재예치 유인이 없어진 정기 예·적금에서는 자금이 빠졌다"고 덧붙였다.

이슬비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저작권자 © 글로벌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드코로나시대 생존전략을 듣는다
창간 6주년 기획특집
'안녕'한 사회, 자원봉사가 만든다
이진곤의 '그게 말이지요'
최재식의 '놀고 쉬고 일하고'
권오용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윤기설 칼럼
안태환의 '의료 인문학'
장재현의 부동산 톡!톡!
김세곤의 세계문화기행
총수 열전
2020 국민의 선택 4.15총선
21대 총선 후보자 릴레이 인터뷰
시니어 신춘문예 당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