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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6(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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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한통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 기자]
KT 협력업체 ㈜한통이 13일부터 4일간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0 초등교육박람회에서 교사-학부모간 안심소통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는 ‘KT 교사매니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KT 교사매니저 서비스는 교사의 개인 휴대폰 번호가 공개되면서 발생하는 SNS 등 사생활 노출, 업무시간 외 연락 등의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한 서비스다. KT의 유선전화 지능망 기술을 적용해 교사의 휴대전화 번호 대신 교실 유선전화 번호가 노출되도록 한다.

교사가 개인 휴대폰으로 학부모에게 전화나 문자 연락을 하면 학부모의 휴대폰에는 교사의 전화번호가 아닌 교실 직통 유선전화 번호가 표시되며, 학부모가 해당 유선전화 번호로 전화를 하면 교사의 개인 휴대폰으로 통화연결이 되는 방식이다.

KT 교사매니저 서비스는 수업중, 수업종료와 같은 교사의 업무상황에 대한 음성알림 기능을 제공하며, 학부모 연락처 및 학습시간, 일정 관리 등 교사에게 필요한 기능도 제공한다. 이용 요금은 1회선 당 월 4천원이며, 회선 규모에 따라 최소 10%에서 최대 60%까지 할인 적용된다.

㈜한통 정덕상 대표는 “교사들의 개인정보 보호 및 일과 삶의 균형 확보를 위해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더하는 등 KT 교사매니저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함께 교원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휴대전화 등 개인정보 공개 가이드라인을 만들기로 합의한 바 있다. 대구 교육청의 경우 교사 개인정보 보호의 일환으로 KT 교사매니저 서비스를 채택한 바 있으며, 현재 대구 교육청 소속 400여개 학교, 8천여명의 교원들이 KT 교사매니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안종열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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