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창간6주년
2020.09.23(수)
center
자료제공=연합뉴스
[글로벌경제신문 이성구 전문위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홍콩이 중국의 강화된 통제 아래에서는 결코 글로벌 금융 중심지로서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 네트워크와 인터뷰에서 최근 중국의 홍콩 통제 강화와 관련, "홍콩은 중국이 운영하면서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천 명의 천재들이 홍콩을 운영했던 것과 대조적으로 중국 치하에선 홍콩이 성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홍콩 시장은 지옥으로 갈 것이다. 아무도 사업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홍콩이 완전히 망가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홍콩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시행에 대한 대응으로 홍콩에 부여해온 특별지위를 박탈한 것과 관련, 이는 홍콩이 기업을 유치하고 뉴욕, 런던과 함께 세계의 주요 금융 중심지의 하나로서 역할을 하는 능력을 잃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홍콩에 대한 오랜 관계(특별지위)를 인정했었고 인센티브 형태의 엄청난 돈이 홍콩을 자유롭게 만들었지만, 중국이 공격적으로 홍콩을 장악하면서 모든 것을 철회했다며 "이제 모든 것이 되돌려졌고 그것(홍콩 장악)은 실패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중국 책임론과 관련해선 "그들이 전염병을 허용한 이후 내 마음가짐이 바뀌었다"며 "지금 나는 중국을 전염병 이전과 다르게 본다"고 비판했다.

다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물러나야 한다는 비판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는 "그들은 그들의 나라를 운영한다. 우리는 우리의 국가를 운영한다"며 선을 긋고 즉답을 피했다.

이성구 글로벌경제신문 전문위원 news@getnews.co.kr
<저작권자 © 글로벌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드코로나시대 생존전략을 듣는다
창간 6주년 기획특집
'안녕'한 사회, 자원봉사가 만든다
이진곤의 '그게 말이지요'
최재식의 '놀고 쉬고 일하고'
권오용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윤기설 칼럼
안태환의 '의료 인문학'
장재현의 부동산 톡!톡!
김세곤의 세계문화기행
총수 열전
2020 국민의 선택 4.15총선
21대 총선 후보자 릴레이 인터뷰
시니어 신춘문예 당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