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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경제신문 김현우 기자]
유례없는 긴 장마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가축 전염병 확산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야생멧돼지에서 확산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의 양돈농가 유입을 막기 위해 장마 후 고도의 방역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15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장마 후 ASF 확산 예방에 대응해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하천 부유물을 제거하는 등 ASF 위험요소 제거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장마기간 북한에도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접경지역 내 야생멧돼지에서 발생한 ASF 바이러스가 하천-토사 등에 의해 떠내려 와 농가 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농식품부는 방역차량 1014대를 동원해 접경지역의 하천·도로·농장진입로를 대대적으로 소독하고 침수 피해지역을 포함한 전국농장의 일제소독을 추진하고 있다.

6월 발령한 ASF 위험주의보를 계속 유지하고 양돈농가에 대한 전화, 문자 예찰도 지속할 방침이다.

특히 농식품부는 장마철 이후 농장 쥐·해충 제거와 돈사 출입시 손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장마철 이후 무더위가 찾아오면 곤충 등 매개체 활동이 활발해져 ASF 확산 가능성이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농식품부는 매주 수요일 축산 환경·소독의 날에는 농가 스스로 쥐·해충 제거 활동을 실시하도록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또 매주 화요일 지자체·농협이 보유한 소독차량으로 전국 양돈농장의 쥐·해충 방제도 지원하고 있다.

김현우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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