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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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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금융감독원 제공)
[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금융지주사들이 코로나로 인한 불확실성을 감안해 대손충당금 적립을 확대하면서 순익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0년 상반기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10개 금융지주회사의 연결당기순이익은 7조62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0% 감소했다.

권역별로는 은행이 8951억원으로 14.1% 감소했으며 금투도 5188억원으로 29.1% 줄었다. 반면 보험은 1582억원으로 26.9% 늘었으며 여전사 등이 2542엉원으로25% 증가했다.

금감원은 은행부문의 경우 대손충담금 적립 영향으로 순익이 감소했으며 금융투자부문은 자기매매 및 펀드 관련손익 감소 등에 주로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자회사 권역별 이익 비중은 은행이 61.5%, 여전사 등이 14.3%, 금융투자가 14.2%, 보험이 8.4% 순이었다.

2020년 6우러 말 전체 금융지주사의 연결 총자산은 2822조7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7.4% 증가했다.

권역별로는 은행이 6.5% 증가했으며 금융투자가 18.9%, 보험이 3.7%, 여전사 등이 7.1% 증가했다.

은행부문은 대출채권 증가 등의 영향이 컸다.

금융투자부문은 유가증권 보유, 증권 거래 관련 현금 및 예치금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6월 말 은행지주사의 총자본, 기본자본, 보통주 자본비율은 각각 13.7%, 12.27%, 11.19%로 집계됐다.

자본비율이 전년말 대비 각각 0.16%포인트, 0.17%포인트, 0.09%포인트 상승했다.

금융사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55%로 전년말 대비 0.0%퐆인트 하락했으며 대손충담금적립률은 128.62%로 전년말대비 5.33%포인트 올랐다.

이는 은행지주들이 코로나 등 경기불확실성에 대비해 적극으로 부실채권을 정리하고 대손충담금을 적립한데 따른 것이다.

금감원은 "금융지주회사가 자산건전성을 지속 관리하는 가운데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 등 실물경제 자금공급 기능을 유지하도록 지도할 것"이라며 "코로나 재확산 등 불확실성에 대비해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 및 자본확충, 내부유보 등 손실흡수능력 강화를 지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슬비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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