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창간6주년
2020.10.25(일)
center
사진=연합뉴스
[글로벌경제 김봉수 기자]
소상공인과 특수고용직(특고)·프리랜서 등 고용취약계층, 미취학 아동(영유아)·초등학생 가정에 대한 각종 지원금이 추석전 1차 지급될 계획이다.

20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중소기업벤처부,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 같은 지원금 지급 스케줄을 잠정적으로 정했다.

다만, 4차 추가경정예산안이 22일 국회를 통과한다는 전제다.

추석 전에 최대한 많은 지원금을 지급하고자 지원체계·시스템을 구축하고 지급 대상자를 선별하는 등 사전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4차 추경의 국회 통과 시기를 전후해 각종 지원금 대상에 안내문자를 보낼 예정이며, 증빙서류 없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처리된다. 신청기한 안에 접수해야 추석 전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자금 집행이 가장 빨리 이뤄질 수 있는 지원금은 영유아·초등학생 돌봄 지원금과 소상공인 대상의 새희망자금일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100만~200만원을 지급하는 새희망자금의 경우 대상자 대부분에 28일에 자금을 집행할 예정이다. 추석 전 지급 대상은 정부의 행정정보로 매출 감소 확인할 수 있는 사업자, 특별피해업종으로 확인된 소상공인이다.

행정정보로 매출 감소 여부를 사전 선별할 수 있는 일반과세자와 다르게, 간이과세자는 먼저 지원한 후 증빙이 되지 않으면 회수한다는 방침이다. 집합금지·제한 업종 소상공인 역시 지자체의 확인만 거치면 선별된다.

연매출 4억원 이하 소상공인에 100만원, 집합제한·금지 업종에 매출액 규모, 감소 여부와 무관하게 150만·200만원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지급 대상 소상공인은 총 291만명이다.

또한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 가구에 주는 특별돌봄 지원금(아동 1인당 20만원)도 대부분 추석 전에 지급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미취학 아동(2014년 1월~2020년 9월 출생아) 약 252만 명과 초등학생 280만명이다.

특수고용직과 프리랜서 등 고용취약계층은 앞서 1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받은 50만명이 추석 전 지급 대상으로, 50만원이 지급되는 방식이다.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신규 신청하는 사람의 경우 추석 이후 신청을 받아 11월 중 지급 예정이다.

취업을 하려 했으나 취업하지 못한 청년에게 5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특별구직지원금은 29일입금 예정이다.

정부 측은 "안내 문자를 보고 신청하는 사람에 지급하는 방식이다 보니 늦어도 이번 주말까지는 신청해야 추석 전에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봉수 기자 bsk@getnews.co.kr
<저작권자 © 글로벌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드코로나시대 생존전략을 듣는다
창간 6주년 기획특집
'안녕'한 사회, 자원봉사가 만든다
이진곤의 '그게 말이지요'
최재식의 '놀고 쉬고 일하고'
권오용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윤기설 칼럼
안태환의 '의료 인문학'
장재현의 부동산 톡!톡!
김세곤의 세계문화기행
총수 열전
2020 국민의 선택 4.15총선
21대 총선 후보자 릴레이 인터뷰
시니어 신춘문예 당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