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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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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글로벌경제 김봉수 기자]
대전시의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가 오는 27일까지 연장된다.

대전시는 2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1주일 연장한다는 내용을 발표하면서 금지 대상에 특수판매업(다단계·후원방문·방문판매 등) 홍보 장소 대관행위를 추가했다.

특수판매업체가 직접 차린 홍보관에 모이는 것뿐만 아니라 특수판매 목적으로 사람들을 모이게 할 장소를 빌리거나 빌려주는 행위도 금지된다.

실내 50명·실외 100명 이상 집합·모임, 50명 이상 참석하는 정규 종교활동, 소모임 종교활동 등은 금지가 이어진다.

노래방이나 유흥주점 등 고위험시설 9종과 다중이용시설 18종에 대한 집합제한, 전세버스 탑승자명부 작성 의무화 등은 별도 해제 조치가 있을 때까지 지속한다.

대전지역 코로나19는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 이후 첫 3주 동안 하루평균 6.2명의 확진자가 나왔지만, 최근 1주일 동안은 1.8명으로 감소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그동안 고통을 감내하며 방역에 동참하고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우리 지역의 코로나19가 점차 안정돼 가고 있다"며 "이번 추석이 코로나19 방역의 분수령인 만큼 가급적 고향방문 등 이동을 자제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시는 추석 방역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연휴 기간 매일 48명씩 비상근무하며 고위험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과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봉수 기자 bsk@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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